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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 이태원 참사]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한미는 오늘로 종료 예정이던 연합 공중훈련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북한이 이에 반발해 한밤중에 탄도미사일을 쏘고 포사격도 했습니다. 사실상 추가 핵실험만 앞두고 있단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한미 국방장관이 참여하는안보협의회가 열렸습니다.관련해서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북한이 어젯밤에도 도발을 했어요. 그리고 박정천 부위원장, 북한 군 서열 1위라면서요. 담화를 또 하고 그리고 바로 또 도발을 한 겁니다. 어젯밤 도발도 설명해 주세요.
[문성묵]
그러니까 원래 비질런트 스톰, 한미연합공중연습이 오늘 종료되기로 예정돼 있었죠. 그러나 북한이 방금 보도에 나왔듯이 2일과 3일 연이어서 북한이 미사일을 쐈어요. 30발 정도 미사일을 쐈고 그중에는 분단 이후에 처음으로 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쐈습니다.
이건 정말 엄중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고 더군다나 우리 이태원 사고로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는 기간에 그렇게 했다고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그런 도발 행위라고 볼 수 있는데 그걸로 끝난 게 아니라 미국을 겨냥한,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ICBM까지 쐈단 말이죠.
그러면 이건 한국과 미국을 그대로 겨냥한 도발이 아닐 수가 없고 정상대로 훈련을 종료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훈련을 연장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밤에 박정천이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부위원장입니다. 북한의 체제는 당이 지배하고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군을 지휘합니다. 그 정점에 김정은이 있고 그 2인자가 박정천입니다. 박정천이 지금 연달아 계속 담화를 내고 있거든요.
담화를 내고 쏘고.
[문성묵]
그러니까 먼저는 우리 한미연합공중연습을 빗대서 끔찍한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얘기했고 어제는 중대한 실수를 했다. 그리고 상당히 상응한 그런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라는 그런 언급을 하고 직후에 바로 야간에 탄도미사일을 쐈는데 그 미사일 사거리가 490km.
박정천 부위원장이 담화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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